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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초기 증상(징후)


* 임신을 계획하고 기다리는 사람은 일상의 작은 변화도 임신의 예고로 느껴지지만, 때로는 시간이 지나고 임신 사실을 감지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임신의 징후는 사람마다 다르며 나타나는 시기도 제각각이다. 임산부 스스로 그것을 감지하는 다양한 임신의 징후를 살펴보자.


[초기 임신 증상]


* 다양한 임신 초기 증상


- 징후 1. 생리가 늦어지고 있다.

월경 주기는 사람마다 달라 규칙적인 경우라도, 환경 변화에 따라서도 다소 느려지거나 빨라지기도 한다. 그러나 거의 생리가 늦는 것으로 임신 여부를 알게 된다.


- 징후 2. 기초 체온이 올라가고 몸이 나른하다.

임신을 하면 체온이 평소보다 높고,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나른하게 느껴진다. 이러한 현상은 임신 초기 이후 계속되고 있다. 몸이 무겁고 쉽게 지치고 수면 시간이 길어진다. 이는 황체 호르몬의 영향으로 산모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 징후 3. 속이 울렁거리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임신을 푹 쉬었는데도 몸이 계속 피곤해서 식욕이 떨어지고 구토 증세가 나타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위염이나 위 궤양으로 미리 판단하고 약을 복용하거나 X선 검사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월경이 늦어지면서 위장 장애 증세를 보이면 산부인과를 먼저 찾는 것이 좋다.


- 징후 4. 유방이 커지고 아프다.

임신을 하면 유선이 발달하고 유두가 민감하게 되고 색깔이 짙어진다. 또 유방이 크게 단단해지고 약간의 통증이 느껴진다.


- 징후 5. 자주 소변을 본다.

임신을 하고 있으면 임신 호르몬인 융모성 생식선자극호르몬이 분비되고, 이에 의해서 골반 주위에 혈액이 집중하고 혈액이 방광을 자극하고 소변이 잦다. 또 자궁이 점점 커져서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 자주 소변을 보게 된다.



- 징후 6.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이로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냄새나 가려움증은 거의 없고 끈적끈적한 우유빛을 띠고 있다. 만약 질 부위가 가렵고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색깔이 짙어지면 세균성 질증니나 간단한 질염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임신 중의 질염을 방치할 경우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징후 7. 입덧 증상이 나타난다.

입덧은 보통 임신 2개월에서부터 10주 쯤에 가장 치열했고, 임신 14주 정도 좋아진다. 구토 증상을 동반하고 이유 없이 식욕이 떨어지고,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 갑자기 싫어질 수 있다.



[초기 임신 증상]


* 지금까지 임신 초기 징후에 대해 알아보았다. 100 % 맞지는 않겠지만 이같은 증상이 나타 날 경우 병원(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정밀 진단을 받아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해야 보다 조심성 있게 행동을 하여 산모, 태아 모두 건강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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